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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탈퇴' 선예·소희, 이유 들어보니…"계약을"

입력 2015-07-21 09:32:28 | 수정 2015-07-21 09: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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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탈퇴' 선예·소희, 이유 들어보니…"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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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탈퇴' 선예·소희, 이유 들어보니…"계약을" (사진='원더걸스 탈퇴' 선예·소희, 한경닷컴 DB)


원더걸스 멤버 선예와 소희가 원더걸스를 탈퇴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오후 '그동안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해오던 선예와 소희가 팀을 탈퇴했다'고 밝혔다.

이에 '원더걸스는 향후 4인조(예은·유빈·선미·혜림)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 원더걸스 멤버였던 선예는 탈퇴 이유에 대해 가정생활에 더 충실하기 위해 탈퇴와 더불어 계약도 해지했다고 전했다. 소희는 자신이 원하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탈퇴를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하지만 이번 앨범 준비 과정에서도 선예와 소희 모두 멤버들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서로 격려하며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 이어질 원더걸스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한다'고 원더걸스 멤버 탈퇴 보도자료를 끝맺었다.

선예는 팬들에게 남기는 편지에 "오늘은 아마도 제가 원더걸스로써 이 곳에 남기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네요"라며 "지난 8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이 길을 돌아보면 마냥 감사할 것들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걸 어떻게 하나하나 일일이 말할 수 있겠어요.. 함께 해 온 시간들을 추억해 보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종종 떠올려볼 때 그 시간속에 여러분이 함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제게는 평생 갚지 못할 양의 은혜와 사랑입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선예는 "하고 싶은 말도 많겠죠. 물어보고 싶은 말도 많겠죠. 지금 그런 이야기들을 다 풀어 놓을 순 없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은 그동안 너무나도 감사했고 곧 여러분 앞에 3년의 시간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멋진 사람들이 된 원더걸스 한명 한명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이야기 입니다"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선예는 "지난 시간동안 제가 리더라는 책임을 충분히 다하지 못하고 늘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다시 한 번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원더걸스 멤버들과 함께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저는 제 인생에서 너무나 값진 경험들을 했고, 너무나 소중한 것들을 깨닫는 여정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써, 또 한 가정의 아내로써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제게 바라시는 원더걸스로써의 모습을 보실 수 없겠지만 앞으로 저도 좋은 때에 여러분께 또 좋은 모습으로 다가오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소희는 "새삼스레 다시 한번 아직도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해주신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소희는 "저는 오늘부로 ‘원더걸스’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제 스스로도 수 많은 고민을 하고, 멤버들과도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스스로 배우라고 부르기에 부족한 이 시점에서 제가 가수와 배우 양쪽을 욕심내는 것이 ‘원더걸스’라는 그룹에 누가 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소희는 "원더걸스로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아쉬울뿐입니다."라며 "앞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게 연기자 안소희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4인조로 재정비해 8월 밴드 콘셉트 음악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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