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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입에 담지 못할 폭언 난무…'충격'

입력 2015-07-31 01:26:36 | 수정 2015-07-31 01: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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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김현중 /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폭행·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소송 제기 이후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았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거라 믿었기 때문이다"라며 "재밌는 사실은 '침묵은 곧 인정'을 의미하더라. 어느 새 이재만 변호사(김현중 측 변호사)의 주장이 진실이 돼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입을 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현중의 폭행 및 상해에 대해서는 "2014년 8월 20일 김현중을 4건의 폭행 및 상해로 고소했다. 당시 (김현중은)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일종의 합의서를 요구했다. 상습폭행에서 '상습'이라는 단어를 지우고, 상해에 고의성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려 했다"고 말했다.

동부지검 담당 검사의 공소장을 첨부하며 "사건을 맡았던 동부지검 검사도, 500만원 벌금형을 내린 동부지법 판사도 김현중의 상해사실을 명백히 인정했다. 김현중도 2014년 12월 29일 동부지검 대질신문에서 '장난이 아니었다'며 자신의 폭행을 자백했다"고 설명했다.

3번의 임신과 2번의 유산 역시 사실이라고 말했다. 최씨는 "5월 30일에 유산을 했다. 그리고 7월에 다시 임신을 했다. 당시 김현중과 어떻게 할지 상의한 내용은 문자 대화에 있다"라며 "김현중은 '몇 주 안되서 병원도 못가겠네. 이제 척척박사 다 됐다. 지금은 찍어도 안나오니까 날짜 맞춰서 병원가고'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최씨는 "친구 B와 함께 김현중의 집을 찾앗다가 알몸으로 침대에 누운 김현중과 연예인 J를 직접 목격하게 됐다. 저는 여자 연예인 J와 제 친구 B가 있는 그 집 안에서 김현중으로부터 무자비하게 또 폭행을 당했다"며 "연예인 J를 향후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충격적인 말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를 꽃뱀 사기꾼으로 만드는 건 그들(김현중과 변호사)이다. 무엇을 위해 제가 계속 침묵해야 하는지 더 이상 명분을 찾지 못하겠다"며 "지금 이후 제가 입증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추가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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