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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역모 누명 쓴 이연희에 '살벌 협박' 포착

입력 2015-08-03 16:23:00 | 수정 2015-08-03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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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이 이연희에게 역모누명을 씌우고 본격적으로 숨통을 죄어갈 예정이다.



역대급 악역 군단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 측은 33회 방송을 앞둔 3일,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인조(김재원 분)가 취조실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32회 정명은 자신 소유의 토지에서 소작을 하는 백성들에게 세금을 면제해주고, 오만 방자한 행동을 일삼는 인조(김재원 분)의 승인나인 조여정(김민서 분)에게 회초리 징벌을 내리는 등 인조와 대립각을 세우는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 이에 앙심을 품은 여정이 인조를 부추겨 정명에게 역모 누명을 씌우는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키며 긴장감이 극대화된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취조실에 감금 당한 정명과 그를 찾아온 기세 등등한 인조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조는 역모누명을 쓴 정명의 처지를 지켜보는 것이 즐겁다는 듯,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정명을 내려다보고 있다. 이에 정명은 기죽지 않은 당당한 눈빛으로 인조를 쏘아보고 있어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한다.



곧 이어 인조는 몸을 숙여 정명을 위협하는 동시에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그를 노려보고 있다. 이에 당당했던 정명의 눈빛에 일순간 긴장감이 서려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더욱이 지난 32회, 인조는 정명을 향해 “네가 내 앞에서 네 생각을 말하지 못하게.. 오직 잘못했다. 살려달라 말 밖에 하지 못하도록 내가 힘을 보여주겠다”고 위협한 바 있기에 인조가 정명의 숨통을 조이기 위해 어떤 악행을 자행할지, 동시에 위태로운 정명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



'화정' 제작사는 “정명을 향해 강한 자격지심을 품은 인조가 정명을 제거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손에 넣었다”면서 “신경질적이고, 과감한 캐릭터인 인조가 정명을 없애기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일 지 또한 당찬 정명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흥미로운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 정권 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화정’은 오늘(3일) 밤 10시 MBC를 통해 33회가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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