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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위안부 문제 발언 논란…"친일로 조국 발전에 기여하고 싶어"

입력 2015-08-05 05:26:00 | 수정 2015-08-05 15: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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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령 위안부 문제 / 채널A 방송 캡처기사 이미지 보기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령 위안부 문제 / 채널A 방송 캡처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가 천황폐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박근령 씨는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방영된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잘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기 때문에 그런 뉴스 뿐”이라며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를 두고 한국에서 뭐라 하는 것은 "내정간섭"이라며, "야스쿠니 참배를 하는 아베 총리를 보고 '저 사람은 또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근령 씨는 "우리는 친일·친미를 해야지 친북을 하는 것은 국가를 배반하는 이적행위다"라며 "저는 친일·친미를 해서 조국 발전에 기여를 하고싶다"고 전했다.

또 198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裕仁·1901∼1989) 일왕이 과거사에 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을 언급하면서 일왕을 '천황폐하'라는 일본어 표현 그대로 사용했다.

그는 "일본은 황국사관(皇國史觀)을 근본으로 한 천황민주주의를 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총리가 선거에 의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표현 저런 표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나간다고 해도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는냐"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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