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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장혁-김민정, 상견례…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입력 2015-08-04 17:26:26 | 수정 2015-08-04 17: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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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2015' 첫 대본리딩 현장 /사진=SM C&C기사 이미지 보기

'객주 2015' 첫 대본리딩 현장 /사진=SM C&C


KBS 새 수목드라마 ‘객주 2015’ 배우들이 장장 13시간 동안 펼쳤던 '열정 폭발'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어셈블리'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객주 2015'는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이덕화-박은혜 등 대한민국 최고 ‘명품 배우’들이 최강 ‘객주’라인을 결성, 기대감을 끌어 모으고 있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18일 여의도 KBS 별관 드라마 연습실에서는 ‘객주 2015’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첫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이덕화-박은혜 등 장장 80여명에 달하는 ‘객주 2015’의 전 출연자들이 모두 참석해 첫 대면식을 가졌던 것. 장장 13시간이 넘도록 대본 연습이 계속 이어졌지만 배우들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폭발적인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무엇보다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증명하듯 대본을 막힘없이 읽어나가 분위기를 달궜다.

장혁은 손에 펜을 들고 자신의 부분을 일일이 짚어가며 감정에 몰입했고, 유오성은 날카롭고 서슬 퍼런 목소리로 주위를 집중시켰다.

김민정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한채아는 적극적인 열혈 기세로 대본 연습에 임했다. 뿐만 아니라 이덕화-박은혜 등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들은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진정성 100% 연기를 펼쳐냈다.

특히 ‘객주 2015’의 수장인 ‘사극 베테랑’ 김종선 PD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가며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로 대본 연습을 이끌었다.

시작에 앞서 김종선 PD은 “여기에 오신 분들은 각자 역할이 다 있다. 각자 나오는 분량은 다르지만 ‘객주 2015’에 꼭 필요한 분들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다”며 “상대방 역할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각별한 당부를 전해 전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장혁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대본 연습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부족한 점 많으니 많이 도와주시고 잘 부탁드리겠다”고 정중하게 인사를 전했고, 유오성은 “큰 항해를 떠나는데 열심히 노를 젓겠다”는 짧고 강한 멘트로 포부를 밝혔다.

김민정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에는 좀 더 즐겁게 서로 다 같이 즐기면서 작품 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는가 하면, 한채아는 “부족한 게 많은데 많은 선배님들이 도와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대본 연습이 끝난 후 배우들은 “원작 소설에 버금가는 흥미진진한 대본이 앞으로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들게 했다”고 한목소리로 극찬을 쏟아냈다.
'객주 2015' 첫 대본리딩 현장 /사진=SM C&C기사 이미지 보기

'객주 2015' 첫 대본리딩 현장 /사진=SM C&C


제작사 측은 “‘객주 2015’ 속 캐릭터와 완벽하게 부합되는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상상 그 이상이었다. 여느 사극과 스케일 자체가 다른 만큼 첫 대본 리딩에서부터 열정을 쏟아내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밋밋하고 평범했던 사극을 뛰어넘어 새로운 사극의 패러다임을 만들어낼 ‘객주 2015’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사극 베테랑’ 김종선 PD와 역동적인 필력의 정성희, 이한호 작가가 의기투합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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