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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교수 피해자 "조금만 늦었으면 다리와 귀를 자를 뻔" 충격적인 폭력

입력 2015-08-09 10:14:22 | 수정 2015-08-09 1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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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 / ‘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 사진=SBS 방송 캡처기사 이미지 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 / ‘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 사진=SBS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

‘그것이 알고싶다’ 인분교수의 경악할 만한 폭행 실태가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대학교 제자를 수년간에 걸쳐 집단 폭행하고 인분을 먹여온 이른바 ‘인분교수’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인분교수’인 장모 교수는 피해자에게 전기충격까지 가하겠다고 협박했다.
장 교수는 “전기충격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냐. 오줌까지 싼다. 그걸 할까말까 생각중이다”라고 피해자를 협박했다.

피해 학생은 “난 정말 죽을 수도 있었다”며 “조금만 늦었으면 다리와 귀를 자를 뻔 할 정도로 신체가 훼손됐다. 개죽음 당할 것 같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피해자는 교수에게 24시간 감시를 당하며 폭행 당한 흔적으로 귀에 연골이 녹아내렸고, 허벅지 피부도 괴사됐다.

또 피해 학생은 “인분을 먹는 것 보다 비호감 행동을 할 경우 맞는 일명 가스가 있다. 맞는 순간 피부가 찢어지는 느낌이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피해자가 고통당한 가스의 정체는 고추냉이 원액으로 캡사이신 보다 약 8배 강한 농축액 이었다.

호신용 스프레이 제조사 대표 박용철 씨는 “이게 땀구멍에 들어가면 스며들면서 기포가 생긴다”며 “그러면 엄청 고통 받는다. 숨을 못 쉬는데 반 죽는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호신용 스프레이 업체 대표는 “살인 행위나 다름없다. 봉지를 씌우고 이 가스를 뿌리면 계속 그 가스로 호흡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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