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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男女, 결혼 결심할 때 가장 영향 받는 것은?

입력 2015-08-12 16:06:00 | 수정 2015-08-12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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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는 어떤 상황에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느낄까? 조사 결과 남성은 ‘친구’의 영향을, 여성은 ‘연인’의 영향을 통해 결혼을 꿈꾸는 것으로 집계됐다.

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이 미혼남녀 457명(남 231명, 여 226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결심하는 순간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성의 39.8%는 ‘친구들이 다 결혼하고 아무도 없을 때’에 본인도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29%의 응답자가 ‘내 친구가 아이와 함께하는 모습이 행복하다 느낄 때’를 손꼽았다.

이에 따라 절반 이상의 남성들은 ‘친구’의 영향을 크게 받아 자신의 결혼을 꿈꾸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14.7%의 응답자는 ‘늙어가는 부모님을 볼 때’, 8.7%는 ‘퇴근 후 집에 들어왔는데 아무도 없이 혼자 밥을 먹을 때’에 결혼을 결심한다고 응답했다.

이밖에도 ‘연인을 바래다주는 택시비가 부담될 때’, ‘아플 때 간호해주는 연인이 고마울 때’, ‘연인이 편하게 느껴질 때’ 등이 미혼 남성이 결혼을 결심하는 이유에 순위를 올렸다.

그렇다면 여성들은 언제 결혼을 생각할까? 조사 결과 38.5%의 미혼여성은 ‘든든한 내 편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에 결혼을 결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2.6%는 ‘연인과 함께하는 미래의 모습이 기대될 때’에 결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16.8%는 ‘예쁜 드레스를 입은 친구를 볼 때’, 10.6%는 ‘아기가 예뻐 보이기 시작하고 내 아이를 갖고 싶을 때’를 손꼽았다.

이밖에도 ‘드라마 속 행복한 신혼생활을 볼 때’, ‘결혼한 친구들과 할 말이 없을 때’, ‘연인과 헤어지기 싫을 때’ 등이 순위에 자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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