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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신고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전화 받자마자 직감"

입력 2015-08-13 07:20:15 | 수정 2015-08-13 0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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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영규(59)의 신고로 마약에 취해 있떤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검거하게 돼 화제다.

지난 12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인 문 모(62)씨 검거에 도움을 준 탤런트 임영규에게 신고포상금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지난 4일 오후 3시쯤 대부업체를 사칭하며 "통장을 주면 거래실적을 쌓아 800만원을 대출받게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임영규는 전화를 받자마자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대출 제안을 수락한 뒤 집 근처 지구대에 신고했다.

약속장소에 나온 범인은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인근 백화점으로 달아나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려고 백화점 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나왔지만 이 때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해 10월에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술병을 바닥에 던지는 소란을 피웠으며, 2008년에는 만취 상태로 30대 여성을 폭행하는 등 이미 폭력이나 난동으로 전과 9범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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