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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사로잡은 궁중대하사극, 국내 상륙

입력 2015-08-15 04:50:00 | 수정 2015-08-15 0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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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중국에서 방영해 큰 인기를 끈 궁중대하사극 ‘위황후전’(총 47부작, 원제: 위자부, ?子夫)이 국내에 상륙한다.

오는 17일(월) 밤 10시 중화TV에서 첫 방송하는 ‘위황후전’은 7대 황제인 한무제의 두 번째 황후이자, 미모와 지략, 현명함으로 평범한 여인에서 황후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인 ‘위자부’의 일대기를 그린 정통 역사극이다. 2014년 중국 저쟝TV에서 방송해, 평균시청률 1.222%로 50개 주요 도시 하계 프라임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저쟝TV는 1960년 설립된 방송채널이며 2012년 기준 전국 커버리지 10.27억명으로 중국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채널 중 하나다. 또한 '위황후전'은 온라인에서도 영상 조회수 26억 건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2015년 2월 1일까지 집계, 중국 드라마 순위집계 및 분석기관 크로톤(Croton) 제공) 중국에서는 당찬 현대여성의 이미지로 잘 알려진 배우 왕뤄단(王珞丹)이 단아한 위자부 역으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해 화제가 됐으며, 한무제 역은 홍콩 출신 배우 린펑(林峰)이 맡았다.

실제 역사 속 위자부는 출신이 미천했지만, 입궁한 후 한무제의 장자인 ‘류거’를 낳고 두 번째 황후로 등극했다. 평범한 일개 무희에서 온갖 고난을 이기고 38년 간 황후의 자리를 지켰으며, 이는 중국 역사상 두 번째로 긴 재위 기간으로 기록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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