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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중, 세 모자 사건 언급 "모자이크 너머의 아이들 표정 보고 직감"

입력 2015-09-01 20:14:09 | 수정 2015-09-01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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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세 모자 사건 / 사진=SBS '힐링캠프' 화면캡처기사 이미지 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세 모자 사건 / 사진=SBS '힐링캠프' 화면캡처


힐링캠프 세 모자 사건 김상중 언급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 ‘세 모자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오래 진행하며 감이 오는 사건이 있었나”는 질문에 “대표적인 건 최근 방송된 ‘세 모자 사건’이다”라며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은 지난 2월 어머니 A 씨(44)가 “남편이 흥분제가 든 약을 먹이고 남성들과 성매매하게 했다. 10대 두 아들(각각 17·13세)에게도 5∼6세 때부터 똑같은 일을 시켰다”고 주장하며 남편 B 씨(45)와 시아버지(89), 지인 2명 등4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건이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세 모자 사건의 경우 취재해 달라는 시청자 의견이 많아서 나도 궁금했다.

내용을 훑어보니 그간 해온 내 감으로는 말도 안 된다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생각도 않고 마음을 접었다”며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나가기 전 녹음을 하면서 모니터링을 해봤다. 방송이 나가기 전에는 편집되지 않은 사진과 모습들 있는 그대로 본다"고 설명했다.

"제일 충격적으로 본 장면은 PD가 나가고 나서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라며 “모자이크 너머에 있던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열네 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상중이 언급한 장면은 지난 7월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진실-누가 그들을 폭로자로 만드나?’편에 나온 것이다.

당시 세 모자는 제작진이 자리를 비우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넌 아주 설득력 있었어” 등의 대화를 나누다가 마이크가 켜진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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