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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들 병역논란 재점화, 당시 전문의 말 들어보니…

입력 2015-09-02 09:43:00 | 수정 2015-09-09 14: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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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 사진 = 한경DB기사 이미지 보기

박원순 / 사진 = 한경DB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의 병역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근 '박주신 병역법 위반 고발시민모임'이 박주신 씨를 고발한 사건을 공안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주신 씨가 병무청에 제출한 척추 MRI를 두고 다른 사람의 것이라며 수사를 촉구했다.

지난 2011년 9월 공군에 입대한 박주신 씨는 입대 사흘 만에 허리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자생한방병원에서 디스크 판정을 받아 4급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다.

병역 기피 논란이 불거지자 2012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MRI를 다시 찍어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의들은 "자생병원에서 찍은 MRI 사진은 20대가 아닌 40대 남성의 것"이라며 "이 MRI 사진은 박주신 씨가 지난해 영국 유학을 위해 촬영한 가슴방사선 사진과도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의혹을 제기한 의사 7명을 고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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