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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소지섭, 노개런티 특별출연…"분량에 상관없이 역할이 중요"

입력 2015-09-02 17:56:01 | 수정 2015-09-02 17: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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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소지섭 / 사진=영화 '사도' 스틸사진기사 이미지 보기

사도 소지섭 / 사진=영화 '사도' 스틸사진


사도 소지섭 특별출연

배우 소지섭이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에 특별 출연한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이야기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어 음악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소지섭은 ‘사도’에서 세손 시절 아버지의 비극적 죽음을 목격한 슬픔과 고뇌를 지닌 ‘정조’역으로 특별 출연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소지섭은 극중 할아버지 영조(송강호)와 아버지 사도(유아인), 정조까지 3대에 걸친 비극적 이야기를 그려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소지섭은 “분량에 상관 없이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시나리오가 좋아서 출연을 결정했는데,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거듭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 작품을 통해 이준익 감독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특별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준익 감독은 소지섭의 캐스팅에 대해 “’사도’를 설명하는 데 ‘정조’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정조가 등장하는 장면은 단 세 씬에 불과하지만 캐릭터가 영화 속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며 “소지섭을 캐스팅하기 위해 그야말로 삼고초려했는데, 그가 노개런티로 출연 의사를 밝혔다. 소지섭은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한 것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도 단 1초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던 좋은 배우이자 좋은 사람”이라며 소지섭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사건을 가족사로 재조명한 ‘사도’는 오는 9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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