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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김원희, 주부 9단이 후포리에 떴다

입력 2015-09-08 07:24:00 | 수정 2015-09-08 0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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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백년손님’의 ‘안방마님’ 김원희가 MC 6년 만에 처음으로 후포리에 입성, 상상초월 난관에 봉착하며 역대급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94회에서는 MC 김원희가 ‘백년손님’ 사위들이 도맡아했던 처가살이를 몸소 체험하는 모습이 담겨진다. 김원희가 수차례 가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던 남재현의 처가 후포리에 성대현과 함께 방문, 그동안 보지 못했던 또 다른 매력들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원희는 후포리에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했던 소식을 접하고는 좌절에 빠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원희는 후포리에 가보고 싶은 이유 중 하나로 대게를 꼽았던 터. 그러나 김원희가 후포리에 도착했던 때마침 후포리는 금어기를 맞아 대게 포획이 금지됐고, ‘울진 대게’를 향한 김원희의 간절했던 소망이 수포로 돌아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김원희는 남재현의 장모 이춘자 여사에게 불호령을 듣고 성대현과 함께 밭일에 돌입, 시선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밭일에 앞서 김원희는 꽃무늬 ‘일 바지’와 장화 등 일하기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등장, ‘후포리 패셔니스타’로 거듭나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던 상황. 이어 김원희는 어깨에 쟁기 끈을 맨 채 ‘폭풍 쟁기질’을 시작, 빠른 속도로 거침없이 밭을 갈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원희의 쟁기를 잡고 뒤따라가던 성대현은 “장사다”라고 김원희의 괴력에 경악하는가 하면 남재현의 장인은 김원희에게 “암소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 폭소케 했다.

특히 김원희는 ‘국민 사위’ 남재현의 배신에 분노를 표출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남재현은 힘들게 쟁기질을 하는 김원희와 성대현에게 다가가 쉴 새 없이 잔소리를 쏟아냈던 것. 결국 참다못한 김원희는 후포리에 도착하기 전 맛있는 음식이 많다고 자신을 꼬드겼던 남재현에 대한 억울함과 격분한 감정을 한꺼번에 폭발시켜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김원희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요리 솜씨가 발각돼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김원희가 이춘자 여사의 음식 준비를 도와주면서 ‘김원희표 계란말이’를 선보였던 것. 하지만 김원희는 ‘주부 10년 차’라는 타이틀을 무색하게 만드는 어설픈 요리 실력으로 처참하게 굴욕을 당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백년손님’ 사상 최대 위기를 맞은 김원희의 ‘좌충우돌’ 후포리 방문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MC 김원희가 안방마님이 된지 6년 만에 성대현과 함께 ‘후포리’에 처음으로 방문했다”며 “첫 방문부터 순탄치 않은 사건사고들이 발생, 갖가지 수난을 겪게 되는 김원희가 선보이는 색다른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안기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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