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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떠나는 장결희, 이승우는?

입력 2015-09-08 09:25:03 | 수정 2015-09-08 11: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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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장결희, FC바르셀로나 유스팀서 방출"


장결희 / 한국축구협회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장결희 / 한국축구협회 제공

한국의 축구 유망주 장결희가 소속팀 바르샤를 떠난다.

8일(한국시간) 스페인 현지 매체는 FC바르셀로나가 외국 출신 유소년 선수 5명을 팀에서 방출한다고 보도했다.

구단 측은 해당 선수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5명의 선수 중 장결희도 포함됐다는 것이 현지 보도다.

구단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때문에 이들이 훈련과 경기 참가는 물론 클럽 시설 자체를 이용할 수 없는 만큼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FIFA는 지난 2013년 '선수의 해외 이적은 18세 이상일 때만 가능하다. 현지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것은 예외'라는 조항을 만들었다. 또 계약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만 18세 이하 유스 선수들의 공식전 출전도 금지시켰다. 이때문에 장결희와 이승우, 두 선수는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고 긴 침묵을 가져왔다.

이승우는 이번 계약 해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FIFA의 추가 징계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반면 보도 직후 장결희의 아버지는 국내 매체와의 통화에서 "에이전트에 어떤 통보도 없었다"며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결희는 이승우와 함께 바르셀로나 13세 이하(U-13)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이들은 17세 이하(U-17)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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