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스윙스, 의병전역 심경 밝혀…"남은 복무기간동안 치료에만 전념"

입력 2015-09-11 19:47:54 | 수정 2015-09-11 20:45:47
글자축소 글자확대
스윙스 의가사 전역 / 사진=스윙스 SNS기사 이미지 보기

스윙스 의가사 전역 / 사진=스윙스 SNS


스윙스 의병전역

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가 의병전역을 했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의병전역과 관련한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4일,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받고 제 2 국민역, 즉 군 생활 11개월 정도를 남기고 제대했다”라며 “여러 가지 정신질환으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치료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스윙스에 따르면 그는 어린 시절부터 강박증, 스트레스, 우울증 등으로 치료를 받아왔고 훈련소에서도 약을 복용했으며 감정기복이 심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스윙스는 “상태가 악화될수록 복용했던 약의 정도를 천천히 올렸더니, 몇 개월 동안 일과를 하지 못하고 거의 잠만 계속 잤다. 제대하는 것이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앓다가, 결국 간부님들의 권유로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신청해서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은 복무기간동안 치료에만 전념하며 영리활동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글을 맺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해 11월 25일 서울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3군 사령부 군악대원으로 복무했다.

또 그는 앞서 정신 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았으나, 현역 복무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며 카투사에도 지원해 화제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기사

  • 네이버 공유
  • 네이버 밴드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