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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물오른 미모'

입력 2015-09-22 15:22:08 | 수정 2015-09-22 15: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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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말간 얼굴에 고양이처럼 매력적인 눈매를 가진 여배우 손은서와 bnt뉴스가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계절에 어울리는 쓸쓸하고 감성적인 무드를 연출하며 첫 촬영이 시작됐다. 특유의 가녀린 눈빛 연기를 뽐내며 좌중을 압도한 그는 이어진 촬영에서는 고전영화 속 여주인공마냥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였다.

그가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세 번째 페미닌 시크 콘셉트에서는 트렌치코트를 걸친 도회적인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순수하면서도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소녀로 변신해 촬영 끝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굳 이 나서서 도와주지 않아도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척척해내던 그의 모습은 범상치 않았다. 드라마와 달리 오로지 표정과 포즈를 이미지화 하는 화보촬영이 즐겁다는 그. 그는 “패션에 관심은 많지만 전문적인 지식은 없다”면서도 이런저런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면서 새로운 느낌의 자신을 발견하며 배운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KBS ‘별난 며느리’로 안방을 찾은 그는 시어머니역을 맡은 장미희와 마마보이 남편 기태영 사이에서 고전중이다. 실제 그런 상황이라면 너무 힘들 것 같다며 촬영장에서는 ‘바로 이혼이지’라며 농담 삼아 말하지만 실제라면 우울증에 걸릴 것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혼을 한다면 언제나 가정을 우선시 하고 싶다는 그는 평생 서로를 위해주고 아껴주고 존중해줄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한다. 또한 서로에게 언제나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신이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로 대중과 소통해 온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드라마 ‘메이퀸’을 꼽았다. 그가 맡았던 장인화라는 인물이 귀엽기도 안쓰럽기도 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역할이었기 때문에 더욱 애착이 간다고 전했다.

반 면에 가장 연기하기 어려웠던 캐릭터로는 ‘여고괴담5’ 속 소이역이라 말했다. 내적갈등이 심한 캐릭터라 표현하기 힘든 인물이었는데 그 당시 자신이 경험이 부족하고 많이 모자랐다고 한다. 요즘에는 ‘지금 다시 한 번 그 역할을 맡는다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한다고 한다.

그간 호흡을 맞췄던 배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으로는 재희를 말하며 ‘메이퀸’ 촬영 당시 상대배우와의 호흡을 알게 해준 사람이라 전했다. 이어 “연기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상대배우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줬죠”라며 그를 칭찬했다.

길게 쭉 뻗은 가녀린 몸매를 자랑하는 그에게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질문했다. 그는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해 다이어트가 힘들다”며 “요즘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같이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미 모 비법을 묻는 질문에는 부끄러워하며 “피부가 좋으면 예뻐 보인다”며 피부 관리가 가장 우선이라 전했다. 그 중에서도 보습이 가장 첫 번째라며 수분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외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으로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를 꼽았다.

꾸 준한 활동으로 슬럼프라곤 몰랐을 것 같은 그도 연기자의 길을 후회한 적은 있었다. “아마 대부분의 배우들이 그렇듯 항상 이 길이 힘들고 후회하고 그랬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연기를 하고 있는 이유는 ‘좋으니까’”이라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기에 “힘들고 후회스러워도 감사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언제나 새로운 역할이 욕심난다는 그는 사람들이 배우 손은서를 떠올렸을 때 어떤 이미지 대신 그냥 ‘손은서’를 떠올렸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역을 맡아도 거부감이 들지 않았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는 그. 아직 못해본 연기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면서 신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털어놨다.

촬영 막바지에 이른 ‘별난 며느리’ 마무리를 잘한 후 또 다른 캐릭터로 대중을 만날 수 있게 작품 선택을 할 것이라는 그.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그만큼 실망시켜 드리지 않게 언제나 노력하겠다”라며 “매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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