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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사이', 무한도전 버전 '비긴 어게인'에 참패

입력 2015-09-30 09:03:14 | 수정 2015-09-30 14: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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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사이', 무한도전 버전 '비긴 어게인'에 참패

'여우사이' 정형돈기사 이미지 보기

'여우사이' 정형돈


'여우사이'가 정형돈의 폐렴 투혼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3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속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이하 여우사이)’는 2.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 캅’은 15.8%, MBC ‘비긴어게인’은 6.6%의 시청자들을 잡았다.

‘여우사이’에서 정형돈은 유희열의 적극적인 섭외로 DJ로 투입됐으나 첫 방송 당일 폐렴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정형돈은 방송 내내 가슴을 부여잡으며 고통스러워 했다. 그는 “병원에 전화 한 통만 하고 올게. 너무 막 아플 정도야”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이후 인터뷰를 통해 “형돈이한테 ‘아픈 것에 대해서 방송에 말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 투혼 상태였다. 입원해서 나올 수 없는 상황인데 나와서 아픈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방영분은 정형돈이 입원하기 직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은 18일 폐렴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29일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하고 회복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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