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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여교사 상습 성추행한 교사 2명 영장 '파렴치의 극치'

입력 2015-09-30 09:08:45 | 수정 2015-09-30 18: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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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여교사 상습 성추행한 교사 2명 영장 '파렴치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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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2명 영장


서울의 공립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2명에 대해 여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고 여교사를 추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서울의 공립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성희롱하고 동료 여교사를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A씨 등 교사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교무부장 B씨, 전임 교장 C씨는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작년 6월부터 올 7월까지 자신이 특별활동을 지도하던 여학생 2명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를 포함한 이들 4명의 교사들에게 추행을 당하거나 성희롱 발언을 들은 피해자는 여교사 4명을 포함 총 88명으로 확인됐다.

A씨 등 교원 4명은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학생들과 학부모들과의 면담을 통해 수사절차를 설명하고 피해진술을 해줄 것을 설득하는 등 2차 피해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후에도 교내 성범죄 사건은 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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