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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미니홈피"…싸이월드, 10월 1일부터 일부 기능 종료

입력 2015-10-01 00:52:36 | 수정 2015-10-01 01: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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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월드 홈페이지기사 이미지 보기

사진=싸이월드 홈페이지



10월 1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부 기능이 종료된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일부터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을 종료한다. 기존 데이터는 백업센터에서 9월 30일까지 저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용성이 떨어진 기능만 서비스를 중단한 것"이라며 "싸이월드는 개편을 거쳐 싸이홈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서비스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되며, 그동안 미니홈피의 방명록, 일촌평, 쪽지 보관함에 보관된 정보들은 백업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싸이홈은 기존의 싸이워드 미니홈피와 싸이블로그를 합친 서비스다. 싸이홈은 팝업창 형태로 실행되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블로그 형태로 개편하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한 형태로 단장한 것이 특징이다.

싸이홈 메인화면에는 이용자가 올리는 콘텐츠가 우선적으로 나타나며 싸이홈에 올리는 게시물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다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동시에 게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싸이월드는 지난 2003년 SK커뮤니케이션즈에 인수된 이후 2008년 하루 7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페이스북 등 글로벌 SNS 서비스에 밀려 이용자가 감소했고 2009년 9월 네이트와 메인을 통합하는 등 생존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내리막길을 걸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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