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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과거 일기장 보니 "약에 취해서 또…나 죽으면 흰 천에 말아"

입력 2015-10-02 08:26:00 | 수정 2015-10-02 0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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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 한경DB기사 이미지 보기

故 최진실 / 한경DB

故 최진실 사망 7주기

고(故) 최진실의 사망 7주기를 맞은 가운데 과거 일기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는 지난해 6월 MBN '힐링 토크쇼 어울림'에 출연해 딸 최진실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 씨는 최진실이 생전 작성한 일기장을 공개했다. 내용에는 "드라마가 끝나면 정작 내가 하는 일은 스케줄 없이 뒹굴뒹굴 시체놀이 하는 거다" "엄마 미안해. 약에 취해서 약 먹은 사실을 잊고 또 입에 한 움큼 물고, 눈은 반쯤 감겨서" "나 죽으면 흰 천에 둘둘 말아 (인도) 갠지스 강에 띄워달라고" 등의 글이 적혀 있었다.

정 씨는 "딸(최진실)이 떠나기 몇 해 전부터 집안 정리를 했다. 그때 생각을 하면 '미리 다 준비했구나. 자기 없이도 엄마가 불편 없이 지낼 수 있게 한 거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새벽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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