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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새론·남주혁·김보라, 잘 자라줘서 고마워

입력 2015-10-07 07:04:00 | 수정 2015-10-07 0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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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남주혁·김보라, 안방극장 접수한 아역들

김새론 /MBC '화려한 유혹'기사 이미지 보기

김새론 /MBC '화려한 유혹'



‘화려한 유혹’이 방송 2회 만에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을 주름잡고 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화려한 유혹’ (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김희원)은 9.7%(전국기준)시청률로 지난 5일 방송분 8.5%보다 1.2%P 대폭 상승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재미있는 전개로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 ‘화려한 유혹’이 시청자의 리모컨을 고정시킨 이유는 세 갈래로 나뉜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이미 안방극장은 물론 스크린까지 점령한 김새론을 필두로 라이징 스타 남주혁과 김보라까지 ‘명품 아역 3인방’은 첫 등장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세 사람의 안정된 연기력은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화려한 유혹’의 아역 군단에 대한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았다.

김새론과 김보라가 연기한 교복을 불량하게 입은 일진 여고생 3인방과의 난투극은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머리채를 잡히고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대걸레 봉을 이용해 공격을 시도하는 등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연으로 흥미진진한 장면을 만들어낸 것.

김새론과 김보라의 눈물 연기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실 나는 고아나 마찬가지다. 태어나 누구랑 많이 말해본 사람이 없다. 네가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그런데 마음이 괴롭다. (진)형우 오빠를 좋아한다”고 털어놓으며 눈믈을 쏟는 백상희는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고, 그런 그녀를 다독이며 함께 우는 신은수의 모습 역시 안방극장을 울렸다.

폭풍 성장하고 있는 김새론과 비주얼 갑 남주혁, 개성적 마스크의 소유자 김보라가 브라운관 안에서 그려낸 모습은 시청자에게 뿌듯함을 안겼다.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평가.

백상희를 사촌 동생으로 알고 있는 진형우와 그런 그를 좋아하게 된 백상희, 진형우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피해 다니는 신은수까지, 세 사람의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친절하게 설명하며 브라운관 밖을 뜨겁게 달군 남주혁, 김새론, 김보라는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의 안구를 정화했다.

특히 진형우가 신은수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는 쫄깃해지는 심장을 주체할 수 없었다. 자신을 피해 다니는 신은수에게 “언제까지 이럴 거냐. 자신 없으니까 도망치는 것 아니냐”고 다그치며 키스하는 진형우의 모습은 한 편의 동화를 연상케 했다. 고딩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일명 ‘심쿵’ 키스신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이며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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