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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 드디어 이하율 정체 알았다

입력 2015-10-12 04:24:00 | 수정 2015-10-12 0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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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고원희가 이하율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9일 오전 방영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30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가 윤종현(이하율)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색공장을 떠나기 전 종현은 봉희에게 예쁜 옷과 신발을 선물하고,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현재 종현만이 봉희의 존재를 알고 있는 상황. 종현이 선물한 새 원피스와 신발을 신고 데이트를 나선 두 사람. 그런데 이런 모습을 어릴 적부터 종현을 짝사랑했던 모란(서윤아)이 몰래 지켜보며 분노했다. 모란은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학생운동으로 도망자 신세인 종현을 경찰에 신고한다.

봉희와의 마지막 데이트 후 염색공장을 떠나려던 찰나, 경찰이 들이닥쳤고 이를 본 봉희는 종현을 뒷길로 도망치게 도왔다. 경찰은 봉희에게 종현의 사진을 내밀며 “어디에 숨겼냐”며 그녀의 뺨까지 때리며 협박했다. 이 과정에서 봉희는 종현이 자신이 그토록 그리워하던 종현 오빠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어릴 때부터 서로를 좋아해도 마음껏 좋아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이 서로의 정체를 알게 돼 앞으로 어떤 러브라인이 그려질지 기대를 모았다. 또한 종현을 사랑하는 모란과, 봉희를 사랑하는 성국(차도진)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모인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봉희의 디자인을 가로채고 유명해진 모란이 끝까지 뻔뻔함으로 일관하는 모습으로 분노를 유발했다. 이날 모란은 봉희를 도와주고 위해줬지만 이는 모두 봉희로부터 의상 디자인을 빼내오기 위한 모란의 연기였던 것. 하지만 봉희는 우연치 않게 모란이‘쓰레기’라고 말하며 무시하고 버렸다던 자신의 옷을 여배우가 입고, 그 옆에 모란이 서 있는 사진을 보고는 모란에게 따졌다. 이에 모란은 거짓 눈물을 뚝뚝 흘리며 무릎을 꿇었고, 디자인 한 의상 그림을 도로 가져가는 봉희를 바라보며 분노에 가득 찬 눈빛으로 쏘아보는 등 자신의 잘못을 전혀 모르는 뻔뻔한 태도를 보여 모란의 또 다른 악행을 예고했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조봉희(고원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특히 드라마는 1960년대 해방촌의 풍경을 고스란히 재현한 디테일한 소품과 세트,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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