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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지·이방원·무휼 출격 대기…女시청자 '심쿵'

입력 2015-10-14 09:14:02 | 수정 2015-10-14 0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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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지 이방원 무휼 육룡이 나르샤 / 사진=SBS기사 이미지 보기

이방지 이방원 무휼 육룡이 나르샤 /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유아인, 변요한 등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 등장과 함께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월화 안방극장 왕좌 굳히기에 돌입했다.

시청률 전문 조사 기관 AGB 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회는 전국 13%, 수도권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 대비 각각 1.4%, 0.8% 상승한 수치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아역에서 성인으로 완벽한 바통 터치가 이루어졌음을 입증해냈다.

4회에는 땅새 이방지(윤찬영 분)가 바람 같은 검객이 되어야만 했던 비극의 사연이 그려졌다. 고향으로 분이(이레 분)를 먼저 보낸 땅새는 과거 어머니와 노국공주를 모셨던 무림 고수 길선미(박혁권 분)를 찾아갔다. 길선미는 어머니 연향이 고려의 죄인이고 그녀의 실수로 노국공주가 죽었음을 전하며, 누구에게도 어머니에 대해 발설하지 말라 일렀다.

이후 땅새는 길선미의 도움으로 무당파의 교주 장삼봉(서현철 분)과 연을 맺었으나, 무술에는 관심이 없었던 터에 고향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곳엔 동생 분이와 오매불망 그를 기다리던 연희(박시은 분)가 있었고, 그들을 본 땅새는 어머니를 잊고 살기로 결심한다.

한편, 왜구의 침입으로 나라는 혼란에 빠지고 재신들은 앞다퉈 제 살길만을 찾았다. 이에 홍인방(전노민 분)은 사병을 낸 재신들에게 왜구가 침탈한 지역 인근의 백성 땅을 나눠주자는 전쟁 장사를 제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냈다. 명분과 실리를 앞세운 이 위험한 계책의 피해는 고스란히 백성들에게 돌아갔고, 연희가 무고한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땅새와 연희가 마음을 확인하던 칠석제 날, 연희는 반항하는 백성들에게 본때를 보여주라 명 받은 길태미(박혁권 분) 부하들에게 몹쓸 짓을 당했고, 힘없는 땅새는 눈앞에서 벌어진 참혹한 일을 그저 지켜봐야 했다. 죄책감에 시달려 복수를 계획했던 땅새는 그마저도 실패로 돌아가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는데, 때마침 나타난 장삼봉에게 극적으로 구조된 후,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시간이 흐른 뒤, 동지들이 모두 떠나고 방황하던 방원(유아인 분)은 도당의 실세 백윤(김하균 분)을 단칼에 처단하는 흑색 도포의 자객 이방지(변요한 분)를 보게 된다. 이방원과 이방지(땅새)의 운명적인 재회를 담은 이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인 17.3%를 기록, 4회 최고의 1분에 등극하기도 했다.

놀란 마음으로 이방지의 뒤를 쫓던 방원은 우연히 정도전(김명민 분)의 아지트를 발견했고, 새 나라를 꿈꾸며 그려가고 있는 정도전의 큰 뜻에 가슴 뛰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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