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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원정도박 스캔들에 '발칵'…"주축 선수 포함됐다"

입력 2015-10-16 00:13:12 | 수정 2016-10-27 00: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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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주축 선수들 원정도박 의혹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시민야구장. 엑스포츠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시민야구장. 엑스포츠 제공


삼성 라이온즈 도박 스캔들
한국시리즈 앞두고 초긴장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급 투수 3명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내사를 받고 있다고 15일 TV조선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삼성 라이온즈 간판급 선수들이 마카오 현지 카지노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는 조직폭력배들에게 자금을 빌린 뒤 한국에 들어와 돈을 갚았다"며 일부 선수가 마카오에 다녀온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와 한국시리즈 통합 5연패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혐의가 사실이라면 위업에 지장이 불가피하게 했다.

검찰이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에 대한 수사 착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가운데 한 명은 수억원 원을 잃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근 해외원정도박 기업인과 도박을 알선한 조직폭력배들을 수사하면서 원정도박자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지난 7월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90억원대 원정도박을 한 기업인 2명을 불법도박 혐의로 구속했고, 이들에게 도박을 알선한 조폭들을 재판에 넘긴 바 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 구단 측은 "여러 루트로 사실 관계를 알아보고 있다"며 "지금은 확실하게 아는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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