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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신해철, 유언장 살펴보니 "자살충동 있었으나 아이들 덕에 극복" 뭉클

입력 2015-10-25 09:29:11 | 수정 2015-10-25 16: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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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신해철, 유언장 살펴보니 "자살충동 있었으나 아이들 덕에 극복" 뭉클

신해철 유언장 /MBN기사 이미지 보기

신해철 유언장 /MBN


'히든싱어' 신해철

故 신해철의 유언장이 재조명 되고 있다.

신해철은 2011년 7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유언장을 남겼다.

당시 신해철은 "만약 사랑하는 사람에게 못 다하고 떠나게 될 것을 두려워하는 남자가 남기는 이야기 편지 또한 내 유언장이다"며 "집안 친척 중 급사한 분들이 몇 있는데 갑자기 돌아가신 분 같은 경우 가족들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못한다"며 유언장 작성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신해철은 "결혼 전 자살충동의 경향이 굉장히 센 편이여서 조절하는 훈련이나 치료를 받았는데 아이들이 생기고 부터는 너무 행복해서 저절로 치유가 됐다"며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신해철은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남편이 되고 싶고 당신의 아들, 엄마, 오빠, 강아지 그 무엇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 라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24일 방송된 '히든싱어4' 4회는 1년 전 의료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신해철 특집'으로 진행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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