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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강용석, 비즈니서 파트너로 OK…내 스타일은 아냐"

입력 2015-10-27 07:35:02 | 수정 2015-10-27 07: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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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46)와 불륜설에 휩싸인 일명 ‘도도맘’이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여성중앙에 따르면, 강용석과의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유명 파워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강용석과의 첫 만남부터 술자리 뒷이야기, 현재 남편과의 관계까지 낱낱이 털어놨다.

‘도도맘’ 김 씨는 "이 자리에 나오기 직전까지 고민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숨어있다고 생각하고, 숨어있다는 표현 자체가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 아니라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도도맘 김씨는 "결혼 10년차 주부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며 "아이들이 컸을 때 스캔들로 끝이 나 있으면 엄마에 대해 오해할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고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도도맘 김씨는 "나 역시 그를 호감있는 술친구로 생각한다"면서 이성적인 호감이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호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강용석 변호사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다"며 "하지만 남자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도도맘 김씨는 "미스코리아 대회 대전 충남 미스 현대자동차 출신인데, 당시 한화 홍보대행사인 한컴에 소속돼 있으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이 꽤 있다. 다들 지금 한 자리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강용석 변호사에게 소개시켜줬을 뿐"이라고 관계가 이어진 배경을 설명했다.

도도맘 김씨는 또 홍콩 수영장 사진이나 일본 카드 사건, 이모티콘을 주고 받은 내용 등에 대해서는 "어쨌든 강용석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게 맞고,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를 남긴 건 잘못이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현재 이혼 소송중인 김씨는 스캔들 때문에 이혼을 하는 것은 아니며 원래 부부사이가 소원했고, 이번 계기를 통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도맘'과 스캔들이 터진 방송인 강용석은 홍콩에서 '도도맘' 김씨와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불륜설'이 돌아 하차했다.

또 김씨는 불륜을 행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남편이 끊임없이 자신에게 이혼을 강요했고 이는 남편 본인의 외도 때문이라고 주장해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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