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건국대 집단폐렴, 방역당국 접촉자 대상 모니터링…원인 언제 밝혀지나

입력 2015-10-29 13:26:29 | 수정 2015-10-29 16:53:17
글자축소 글자확대
건국대 집단폐렴, 방역당국 접촉자 대상 모니터링…원인 언제 밝혀지나

건국대 폐렴 건국대 폐렴 /KBS기사 이미지 보기

건국대 폐렴 건국대 폐렴 /KBS


건국대 집단폐렴

지난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건국대학교 동물실험실에서 원인미상 폐렴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건물이 폐쇄됐으며 환자들은 격리조치 중이다.

현재까지 감염된 환자는 모두 21명으로 건국대 폐렴 환자들은 고열과 근육통, 기침할 때 피가 섞여 나오는 증세 등을 나타냈다.

앞서 최초 신고일이던 지난 27일 환자수는 3명에 불과했지만, 28일 오후 5시 하루만에 7배인 21명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조사된 바로는 환자들은 모두 같은 연구실 소속이며 지난주 젖소 품평회와 건국대 소유의 동물농장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건국대병원 의료진은 폐렴 환자들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인수공통감염병인 브루셀라증일 가능성을 높게 예측하고 있다. 특히 소와 양 같은 가축과 접촉해 걸리는 ‘큐열’을 의심하고 있다.

역학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건물은 폐쇄 상태가 유지되며, 이미 격리된 3명 외에 폐렴 증상을 보이는 나머지 18명도 격리 조치될 예정이다.

현재 방역당국은 학교 측과 함께 해당 건물 이용자와 접촉자를 대상으로 능동감시 모니터링 및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기사

  • 네이버 공유
  • 네이버 밴드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