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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배수지, 류승룡에 스승의날 선물…송새벽은 어쩌고?

입력 2015-10-29 13:57:09 | 수정 2015-10-30 10: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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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로 3년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배수지가 제작보고회에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도리화가'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 이종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MC 박경림이 "배수지씨가 류승룡씨에게 스승의날 선물을 드렸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자 배수지는 "편하게 신고 다니시라고 슬리퍼 사드렸다"고 답했다.

류승룡은 "시중에서 한 번도 볼 수 없는 신발이었다. 흙을 묻힐 수 없어서 집에서 신는다"고 말했다. 또 "엽서에 손글씨로 깨알같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줄 알았더니 노래 가사였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송새벽은 "저는 처음듣는 얘기다. 앞으로 영화가 끝날 때까지 기간이 많이 남아있다"며 "영화속에서의 두 사람 관계를 이해하지만 조금 서운하다"고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그러자 배수지는 "제가 잘못했다"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가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에 운명을 거스르고 소리의 꿈을 꾼 진채선(배수지)과 그의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11월 25일 개봉.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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