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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결혼' 칠성파 행동대장, 영화 '친구' 곽경택 감독 협박 당시…'충격'

입력 2015-11-03 10:01:00 | 수정 2015-11-03 1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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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파 간부 결혼식 칠성파 간부 결혼식 / 사진 = YTN 방송 캡처기사 이미지 보기

칠성파 간부 결혼식 칠성파 간부 결혼식 / 사진 = YTN 방송 캡처


칠성파 행동대장 결혼

부산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의 행동대장이 결혼식을 올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사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의 한 특급 호텔에서 결혼한 칠성파 행동대장 권모 씨는 과거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을 협박한 이력이 있다.

권 씨가 속한 칠성파는 영화 `친구`에 나오는 부산의 뿌리 깊은 폭력 조직으로, 신랑 권 씨는 영화 주인공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과거 권 씨는 자신을 모델로 한 영화 ‘친구’가 흥행하자 칠성파 조직원 정 모 씨와 함께 “칠성파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으니 수익 일부를 달라”고 곽경택 감독을 협박해 3억여 원을 갈취했다가 2005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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