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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최몽룡 성추행 의혹에 강도 높게 비판 "학자 언행이라 믿을 수 없다"

입력 2015-11-06 14:55:00 | 수정 2015-11-06 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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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최몽룡 성추행 의혹에 강도 높게 비판 "학자 언행이라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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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몽룡 최몽룡 /채널A


최몽룡 성추행 의혹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국정교과서 집필진에서 사퇴했다.

이에 6일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 참석해 "수십 년 강단에 서 온 학자의 언행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자신이 가르쳐온 수많은 제자들을 욕보인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그렇지 않아도 최몽룡 교수는 청와대가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을 부탁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공개하고 자신은 방패막이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며 “청와대까지 나서서 간신히 방패막이로 구한 대표 집필자가 이 정도였으니 그 뒤에 숨어있는 집필자들의 의식 수준은 어떨 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고 했다.

한편, 최 교수는 여기자 성추행 논란에 휘말려 6일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전했다.

앞서 최몽룡 명예교수는 지난 4일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자택에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모 일간지 여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최 교수는 여기자의 볼에 뽀뽀를 하고 신체를 더듬는 등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최 교수는 집 거실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면서도 맥주와 와인, 보드카 등을 계속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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