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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 "쏟아지는 관심, 즐겁다"더니 '낭패'…윤성환과 원정 도박 '덜미'

입력 2015-11-06 11:29:00 | 수정 2015-11-06 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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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 "쏟아지는 관심, 즐겁다"더니 '낭패'…윤성환과 원정 도박 '덜미'

안지만 윤성환 원정 도박 혐의 /사진=엑스포츠 뉴스기사 이미지 보기

안지만 윤성환 원정 도박 혐의 /사진=엑스포츠 뉴스


안지만 윤성환 원정 도박 혐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소속 윤성환(34)과 안지만(32)의 원정도박 의혹에 대한 정황이 밝혀진 가운데 안지만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안지만은 지난해 '더그아웃 매거진' 간판 코너 '스토리' 인터뷰 및 코너에서 "새로운 보직에 대한 부담보다는 기대가 크다"고 속내를 밝혔다.

당시 안지만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굳어진 삐딱한 모자에 대해 "사실 부끄러울 때도 있다"면서 "오늘의 안지만을 알린 부분도 있기에 고민하지 않고 야구선수로 활동하는 날까지 모자를 삐딱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에서 안지만의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즐긴다"라고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5일 채널A는 안지만과 윤성환이 지난해 12월 마카오의 한 호텔 VIP룸에서 각각 4억여원을 걸고 도박을 벌인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지난해 12월 마카오의 A호텔 카지노 2층에 마련된 사설 도박장에서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성환, 안지만 선수는 폭력조직 출신 김모씨가 운영하는 사설 도박장 ‘정킷방(VIP룸)'에서 각 4억원 씩 준비해 칩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각자 4억 원의 판돈을 준비, 회당 1.2%의 수수료를 운영자 측에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윤성환은 도박을 통해 딴 13억원을 달라고 요구했다가 도리어 협박을 당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해당 선수들의 원정도박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찰은 두 선수가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자금을 조달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계좌 및 통신내역 추적으로 혐의를 입증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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