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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웰컴 친환경 제설제 'GS-100', 염화칼슘 대체할 제설제로 각광

입력 2015-11-13 16:56:26 | 수정 2015-11-13 16: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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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겨울이면 도로위의 골칫덩이는 바로 폭설.

충남 당진 소재의 ㈜웰컴이 친환경 제설제 ‘스피드멜터 GS-100’을 개발해 녹색성장 업체로 업계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친환경 제설제 ‘스피드멜터 GS-100’은 염화칼슘 보다 뛰어난 제설능력을 자랑한다.

융빙효율(제설능력)이 염화나트륨에 비해 2배 이상의 성능을 자랑하며 차량부식, 도로손상, 가로수 식생 저해 등 환경부하가 현저히 낮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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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은 환경부장관이 환경표지 인증에 관한 업무를 위탁한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지난 6월 환경표지인증서를 획득했으며 2017년 6월까지 인증기간이 보장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의거, ㈜웰컴의 제품이 환경표지대상제품의 인증기준에 적합해 환경표지의 사용을 인증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달청이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에 따라 제설용 염화칼슘 또는 소금 구매 공급을 전면 중단, 친환경 제설제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웰컴의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스피드멜터 GS-100’은 생분해도가 뛰어나고 독성이 낮기 때문에 가로수와 하천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은 물론 ▶제설지속력 ▶저부식성 ▶재결빙 無 ▶작업성 용이 ▶용해성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웰컴은 ‘스피드멜터 GS-100’과 관련, 제설 작업 후 재결빙이 되지 않아 2차 사고방지 효과가 있으며 살포 후 완전 용해돼 잔류물이 남지 않는데다 질척임이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염화칼슘은 차량과 철 부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토양의 염분을 높여 황화, 조기 낙엽현상, 광합성 저해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달청 관계자는 “제설 후 도로 위 염화칼슘을 걷어내고, 날이 풀리면 물을 뿌려 염도를 낮춰야 하는 등 각종 폐해의 원인”이라며 “최근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포트홀(아스팔트 포장의 공용시 포장 표면에 생기는 구멍)이 염화칼슘으로 인해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염화칼슘, 소금 등의 제설제로 인한 환경오염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올 겨울 친환경 제설제 사용량을 전년대비 5%포인트 더 올려 15%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란 ㈜웰컴 대표는 “정부가 나서서 친환경 제설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지자체에서는 염화칼슘과 소금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다”며 “공공기관과 민간업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설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환경도 살리고 경제성까지 갖춘 친환경 제설제의 사용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이상헌 본부장 inxs2@naver.com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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