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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독일 다하우 수용소 방문, 슬픈 역사에 ‘숙연’

입력 2015-11-18 09:38:00 | 수정 2015-11-18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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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멤버들이 독일의 강제 수용소를 방문했다.

뮌헨 근교의 위성도시 ‘다하우’에 위치한 수용소는 히틀러 집권 당시 정치범들을 가두기 위해 지어졌던 독일 최초의 강제 수용소이다.

박물관, 막사, 소각장, 추모원 등으로 구성된 기념관에는 당시 수용소 안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담긴 생생한 사진과 자료들이 전시되어있었다. 말로만 듣던 역사 속 사실을 마주한 멤버들은 충격을 받아 할 말을 잃었다. 또한 수용자들이 생활하던 막사에서 당시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삶을 떠올리며 가슴 아파했다.

특히 불가리아-폴란드 혼혈인 미카엘은 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많이 피해를 본 국가가 폴란드였다고 하면서,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방문했을 때 당시의 느낌을 생생하게 증언하기도 했다.

수용소를 둘러보던 다니엘 또한 독일이 과거에 행했던 행동들에 한동안 말을 잃었다. 수용소 내부의 가로수 길을 지나던 블레어는 “이 나무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그 당시 상황을 뭐라고 말했을지 궁금하다”라며, 수용소를 돌아본 심경을 전했다.

다니엘과 함께 둘러본 다하우 수용소 이야기는 18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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