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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박철민 "조혜정 금수저 논란, 무명배우들에 비하면 작은 것"

입력 2015-11-24 16:11:31 | 수정 2015-11-24 1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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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 사진 = 변성현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상상고양이 / 사진 = 변성현 기자


[ 한예진 기자 ] 배우 박철민이 조혜정의 금수저 논란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CGV여의도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극본 서윤희 김선영, 연출 이현주)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유승호, 한예리, 박철민, 조혜정, 마마무 솔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철민은 "조재현 집에 많이 가서 어릴 때부터 혜정이를 자주 봐왔다. 그래서 (논란이 있을 때) 나도 많이 힘들었다"고 금수저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댓글을 보니 '박철민 니가 뒤에 있었구나'라는 것도 있더라. 연기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행복하다.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우리들의 꿈은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와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명시절이 힘들다"고 말했다.

박철민은 "그래서 혜정이에게 이런 말을 해줬다. 무명시절의 수많은 연기자들이 겪었던 것에 비하면 너가 앓고 있는 것은 작은 것이다. 너무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지 말고 너가 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매력적이고 멋진 연기를 해내는 것이 최선이다. '상상고양이' 뿐만 아니라 많은 작품들을 만나 단단해지고 매력적인 연기자가 되지 않을까"라고 조혜정을 응원했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며 인간이 생각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생각하는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해 재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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