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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 땀도 안나는 손쉬운 승리…'데미안 마이아 나와' (UFC 서울)

입력 2015-11-28 23:19:12 | 수정 2015-11-29 16: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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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성현 기자 ] 긴장할 시간도 없었다.

UFC파이터 '스턴건' 김동현이 28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웰터급에 출전해 미국의 도미닉 워터스에게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김동현은 멋진 킥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서로 엉켜붙은 상태에서 김동현은 도미닉 워터스를 허리후리기로 넘겼고, 양 팔을 결박한 채열 십자로 가로 누웠다.

도미닉 워터스는 온 몸을 흔들며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김동현은 도미닉 워터스의 얼굴에 끊임없이 주먹을 퍼부었고, 심판은 이내 경기를 종료시켰다.

앞선 추성훈의 아쉬운 패배를 날리는 시원한 승리였다.

김동현은 경기를 마친 직후 인터뷰를 통해 데미안 마이아에게 억울 진 빚을 돌려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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