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수험생들이여, 떠나라…생애 최고의 기차 여행지 3

입력 2015-12-01 17:38:10 | 수정 2015-12-01 17:38:10
글자축소 글자확대
여수 /야놀자펜션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여수 /야놀자펜션 제공


63만 수험생들이 기다리던 수능 채점 결과가 오는 2일 배부된다. 진정한 자유가 코앞이다.

다시 오지 않을 청춘이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짐을 싸두자. 야놀자펜션의 추천을 받아 수험생들이 일상을 탈출할 수 있는 기차여행지를 정리했다. 겨울 바다의 낭만을 간직한 ‘정동진’부터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여수’까지.

◆ 일출과 겨울 바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정동진 여행

정동진은 볼거리가 풍부한 여행지다. 특히 정동진역은 철길과 해변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정동진역 앞 넓은 해변가나 모래시계 공원은 일출을 보기 위한 명소로도 유명하다. 열차 운행 시간도 다양해 새벽에 운행하는 열차를 타고 가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일출 감상 후, 정동진역 레일바이크로 동해를 만끽하는 것도 좋다. 정동진역에서 출발해 모래시계 공원을 돌아오는 코스다. 왕복 5.1km 구간의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전 구간에서 바다를 볼 수 있어 수려한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정동진 여행 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운행하는 정동진-삼척 구간의 ‘바다열차’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객실 내 좌석이 해안을 조망할 수 있도록 측면 방향으로 배치되어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아름다운 풍경,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한 여수 여행

국제 해양 관광도시 여수는 아름다운 풍경과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한 여행지다. 오동도, 이순신 광장, 고소동 천사 벽화 골목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여수는 먹거리 투어로도 유명하다.

돌산갓김치, 게장백반, 갯장어회, 갈치조림 등 여수에 가면 꼭 맛봐야 하는 음식이 다양하다.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용산 출발)을 타면 여수엑스포역까지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가족실과 카페실, 다례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다례실에서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전통 다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떡갈비, 젓갈 도시락 등 남도의 손맛을 대표하는 메뉴로 구성된 별미 도시락도 맛볼 수 있다.

◆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가평 여행

가평은 전 지역이 자연생태공원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여행지로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남이섬, 유명산 자연휴양림,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등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가 즐비해 있다.

가평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ITX-청춘 열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국내 최초로 2층 객차로 설계되어, 2층 석에서 확 트인 통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2층 좌석을 예약하길 희망한다면 코레일 홈페이지에 접속, ITX-청춘을 선택한 다음 좌석 종류를 ‘2층 석’으로 선택하면 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네이버 공유
  • 네이버 밴드

POLL

대통령 선거가 내년 몇 월 실시되는 게 좋다고 봅니까.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