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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0% '술 마신 다음날 꼭 이래'

입력 2015-12-07 08:55:34 | 수정 2015-12-07 08: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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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를 하는 직장인들은 평소 일주일 평균 약 2회 술자리에 참석하며, 이들 중 과반수이상은 평소 술 마신 다음날이면 한나절 이상을 숙취 때문에 고생한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평소 술을 마신다고 밝힌 남녀직장인 1,858명을 대상으로 음주문화에 대해 조사했다.

직장인들은 평소 일주일에 ‘약 2회’ 술자리에 참석하며, 술자리가 끝나고 귀가하는 시간은 ‘저녁 9시~12시’(65.6%)가 가장 많았다. ‘밤 12시 이후’인 새벽에 귀가한다고 답한 직장인은 28.0%로 10명중 3명 정도에 달했다. 특히 새벽에 귀가한다는 답변은 20대(35.3%) 직장인이 가장 높았고, 30대 직장인 중에는 23.2%, 40대 직장인 중에는 15.6%, 50대 이상 직장인 중에는 11.4%로, 연령이 낮을수록 많았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는 다음 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실제 직장인 34.3%는 ‘음주 후 다음 날 직장에 휴가를 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20대(31.9%) 보다 30대(36.6%)와 40대(36.2%) 50대이상(42.9%)이 더 많았다.

‘평소 술 마신 다음 날 숙취를 겼는가’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10명중 8명에 달하는 80.0%가 ‘숙취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에는 평소 숙취가 ‘한나절’(66.1%) 정도 지속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하루’(30.3%) 정도 지속된다는 답변도 10명중 3명에 달했다.

이들 술 마시는 직장인들 중 절반이상은 ‘나에게 맞는 숙취해소 방법이 있다’(68.1%)고 밝혔다. 이들이 밝힌 숙취해소 비법 1위는 ‘음주한 다음 날 물이나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 것’(30.9%)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음주한 다음 날 꼭 먹는 해장음식이 있다’는 직장인도 18.7%로 많았다.

경험상 숙취해소 효과가 가장 높았던 음식(음료)으로는 ‘콩나물국’이 1위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 20대는 ‘물(냉수)’이 응답률 26.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콩나물국(25.4%) 라면(21.2%) 뼈해장국(16.8%) 북엇국(15.1%) 순으로 높았다. ▲30대는 ‘콩나물국’(35.4%)이 가장 높았고, 이어 북엇국(23.8%) 물(냉수_20.8%) 순으로 높았다. ▲40대도 콩나물국(48.6%)이 가장 높았고, 이어 북엇국(38.5%) 짬뽕(14.7%) 뼈해장국(12.8%) 라면(11.9%) 순으로 높았다. ▲50대이상의 직장인 중에는 콩나물국(65.7%)과 북엇국(54.3%) 숙취해소음료(17.1%) 순을 높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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