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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최정원 "방송서 첫 배꼽티, 밥도 못 먹었다"

입력 2015-12-10 14:58:56 | 수정 2015-12-10 16: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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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최정원 "방송서 첫 배꼽티, 밥도 못 먹었다"
마녀의 성 최정원 /사진=변성현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마녀의 성 최정원 /사진=변성현 기자




배우 최정원이 '마녀의 성'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0일 서울 목동 SBS에서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이 참석했다.

최정원은 '마녀의 성' 시련 앞에서도 강한 긍정의 여신 오단별 역을 맡았다. 오단별은 부모와 남편을 잃은 슬픔에도 좌절하지 않고 어려움을 긍정의 힘으로 헤쳐나가는 고졸출신의 대형마트 식품부 알바생이다.

최정원은 "작품에서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잊지 못할 부분은 ‘나래이터’ 아르바이트 장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인어공주 같은 가발을 쓰고 탱크탑에 짧은 치마를 입었다. 보는 사람마다 웃더라. 샵에서 저를 모르는 손님까지도 ‘풋’ 하고 웃으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에서 배꼽티를 입은 적이 없다. 의상팀에서 직접 제작한 옷이라 나름 용기를 냈다. 그런데 밥심으로 일하는데 밥을 못 먹겠더라”라며 웃었다.

최정원은 "주위에서 너무 경악해서 웃겼다. 심지어 유지인 선배님은 아이돌 데뷔하라며 말씀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미는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같이 촬영했는데 실제로 너무 놀랐다”고 설명했다

‘마녀의 성’은 ‘청담동 스캔들’, ‘당신의 여자’ ‘별을 따다 줘’’를 연출한 정효 PD와 ‘열애’ ‘내 딸 꽃님이’ ‘당돌한 여자’ 등을 집필한 박예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 집에서 좌충우돌한 끝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마녀의 성'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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