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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수내동 화재, 엘리베이터에서 시작

입력 2015-12-12 09:37:17 | 수정 2015-12-12 09: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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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분당화재기사 이미지 보기

사진=방송화면/분당화재



분당 수내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8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2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분당 수내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건물에 있던 160여명이 연기를 마셨고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부상자 20여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단순 연기 흡입인 것으로 소방당국은 집계했다.

이 건물은 1층은 주차장, 2층은 학원, 나머지 층에는 사무실이 입주해있어 불이 난 직후 2층에서 250여명 등 모두 290여명이 대피했다.

특히 2층 학원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던 중이어서 하마터면 큰 피해를 당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분당 수내동에서 발생한 불은 건물 내·외부와 1층에 있던 차량 3대 등을 태운 뒤 1시간 10여분만인 오후 9시 31분께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1층 엘리베이터 부근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분당 수내동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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