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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10년 전 일기장 공개…첫 문장 "2년 전 이혼을 했다"

입력 2015-12-16 07:57:52 | 수정 2015-12-16 07: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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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기사 이미지 보기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배우 고현정이 10년 전에 썼던 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에서는 고현정이 10년 전 자신의 일기장을 읽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일기장을 본 고현정은 "2년 전 이혼을 했다"는 첫 문장을 거침없이 읽었다.

이외에도 검버섯 진단 받았다는 내용과 선물을 받았을 때의 기분 등 일기장에 적힌 세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일기장을 읽어 내려가던 고현정은 "현정이 되게 어리네. 구체적으로 써놨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인터뷰를 통해 "나름 심각해 하면서 돌아다녔던 일본, 사람이 어쩔 수 없는 게 너무 좋았던 순간, 같이 있던 어떤 사람들, 제 자식들이 생각날 줄 알았는데 단순하게 나만 생각나더라. 어렸었던 나. 그때 그랬구나. 너무 어렸다. 그런데 애썼다"며 10년전 일기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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