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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금지약물 투여' 의사, 의료법 위반 혐의 '벌금 100만원'

입력 2015-12-17 10:38:24 | 수정 2015-12-17 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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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주치의 벌금 100만원 / 사진 = 한경DB기사 이미지 보기

박태환 주치의 벌금 100만원 / 사진 = 한경DB


'박태환 금지약물 투여' 의사, 의료법 위반 혐의 '벌금 100만원'

수영선수 박태환에게 금지 약물을 주사한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업무상 과실치상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김 모 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태환에게 네비도를 주사한 기록을 진료기록부에 제대로 기록하지 않았다"며 의료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네비도 부작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주사해 박태환의 건강을 나빠지게 했다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에 대해서는 "김씨가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점은 인정되지만, 박태환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점을 인정할 수 없어 무죄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씨는 2014년 7월 박태환에게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인 '네비도'를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투여해 체내 호르몬 변화를 일으킨 혐의(업무상 과실치상 등)로 올해 2월 불구속 기소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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