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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사무실 급습…'완벽 로맨틱男'

입력 2015-12-23 09:38:04 | 수정 2015-12-23 09: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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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기사 이미지 보기

사진 = 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배우 소지섭이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신민아의 건강을 챙기는 '완벽 로맨틱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소지섭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12회분에서 예고 없이 신민아의 사무실을 기습 방문, 사랑하는 여자친구 신민아의 건강검진에 함께 나서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극중 영호(소지섭)는 가홍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누구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주은(신민아)의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막간 점심시간을 이용, 주은의 사무실을 찾았다. 영호는 갑작스런 자신의 방문으로 다소 당황한 주은에게 “강주은 마음도 내 알바, 강주은 발목도 내 알바”라며 달달한 멘트를 하는데 이어 “시작을 했으면, 끝을 봐야지”라는 화끈한 대사로 시청자들을 녹다운 시켰다. 하지만 이내 영호는 ‘편하고 야한 낮’을 은근 기대하는 주은의 바람과는 달리 주은을 가홍 바디 클리닉 센터로 데려가 종합검진을 받게 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더욱이 영호는 주은을 커피숍으로 데려가 그토록 금기시했던 케이크를 사주며 “피 봤으니까, 단 맛 좀 보라고. 치과 갔다 오면 사탕 주는 맘의 마음이랄까?”라는 츤데레 대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호가 그 동안 툴툴대면서도 자신의 하드트레이닝을 잘 따라, 건강을 되찾은 기특한 주은을 위해 일상속의 소소한 선물을 한 것.

뿐만 아니라 영호는 주은의 첫 인바디 검사표를 버리지 않고 계속 보관하고 있던 상황. 영호는 “강주은씨 몸은 내 맘이랬죠. 맘을 버리고 다니는 사람도 있나?”라는 말로 주은을 감동시켰다. 더욱이 “잊지마요, 갑상선이랑 콜레스테롤 수치는 반드시 정상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거...겉보다 속이 더 중요하니까, 오케이?”라는 진심어린 말로 사랑하는 여자의 겉모습보다도 그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진짜 남자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오마비’ 12회 분에서 영호(소지섭)가 자신의 차에 탄 준성(성훈)을 향해 돌진하는 최이사(김정태)의 차에 대신 끼어들어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처참하게 찌그러진 차 안에서 영호가 의식을 잃은 채 피투성이로 발견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영호가 다시 의식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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