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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최애' 캐릭터 유지를 위한 취향저격 매력 모음집

입력 2015-12-24 16:37:34 | 수정 2015-12-24 17: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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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신예 류준열의 인기가 무섭다.

tvN '응답하라 1988'에는 신선한 얼굴들이 많다. '독립영화계의 송강호' 안재홍부터 이동휘, 류혜영 등 신원호 PD의 안목에 또 한 번 감탄을 하게 된다. '쌍문동 5인방' 중 시청자들은 류준열에 대해 가장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류준열은 세상만사에 불만 많고 축구에 죽고 사는 '축덕' 정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 정환은 '개정팔'로 불릴 정도로 무뚝뚝한 '상남자'의 매력을 어필한다. 류준열은 틱틱 대면서도 은근히 챙겨주는 구석이 많은 '츤데레' 캐릭터를 소화하며 초반부터 무섭게 여심 사냥에 나섰다.

최근 방송에서는 정환의 마음을 눈치채고 직진하며 다가온 덕선(혜리)과 덕선을 좋아한다고 밝힌 택(박보검)사이에서 갈피를 못잡으며 '첫사랑'을 앓고 있는 고등학생 정환의 심경을 넘치지 않게 녹여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런 정환의 모습에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어남류)'라는 단어를 매회 상기시키며 마음을 다잡는 중이다.

'응답하라 1988'은 총 20부작으로 종영까지 6회가 남아있다. 기존의 '응답하라' 시리즈를 애청한 시청자들이라면 정환과 덕선의 사랑이 그리 쉽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을 터. 그래서 준비했다. 종영까지 '최애(가장 사랑함)'를 지킬 수 있는 정환 매력포인트 덕후 버젼.

응답하라 1988 류준열 /류준열 페이스북기사 이미지 보기

응답하라 1988 류준열 /류준열 페이스북


김정환은 첫사랑 성덕선을 향한 시크함과 애틋함을 오가는 ‘눈빛’과 여심을 녹이는 달달한 ‘꿀 보이스’로 순수한 진심을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가늘고 긴 고운 ‘손’에 열광하는 팬들도 많다. 또 교복부터 교련복, 사복까지 어떤 패션이든 소화해내는 ‘롱다리’로 돋보이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등교버스에서 남학생들의 짓궂은 장난을 막기 위해 덕선의 주위를 완벽방어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힘줄 돋은 ‘팔뚝’, 그리고 축구와 공부, 화려한 댄스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재주꾼’면모로 시청자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무뚝뚝해 보여도 뒤에서 마음 깊이 엄마를 생각하는 모습으로 치타여사의 사랑둥이 ‘둘째 아들’로 활약한 동시에, 아픈 형을 걱정하고 챙기며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둘도 없는 동생으로서 ‘형제케미’를 선보이는 등 훈훈한 매력을 더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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