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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 '냉혈 변호사'로 컴백…"유승호 등장할때 심쿵"

입력 2015-12-24 08:42:46 | 수정 2015-12-24 08: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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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변호사로 컴백, 안방극장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제작 로고스필름/이하 ‘리멤버’) 5회 분은 시청률 15.8%(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4회분 시청률 14.3%보다 1.5% 오른 수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수목극 절대강자 ‘리멤버’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체감케 했다.

극중 4년 만에 변호사로 돌아온 서진우(유승호)는 뛰어난 승률을 자랑하며 연일 재판에서 승승장구했던 상황. 하지만 진우는 누구보다도 순수했던 과거와는 180도 다른 냉정한 모습으로 일관, 호기심을 자아냈다.

진우가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는 박동호(박성웅)의 전철을 똑같이 밟으며 승리를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차가운 면모를 선보였던 것.

더욱이 진우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를 연상시키는 약자를 상대로 법정싸움에서 승리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멱살을 잡으며 원망을 쏟아내는 원고 딸에게 “내가 아니라 일처리 제대로 못한 당신 변호사한테 가서 따지라구요. 아님 이런 판결 나오게 만든 이 나라 법한테 가서 따지시던가”라고 가시 돋힌 독설을 내뱉어 시청자들의 숨을 죽이게 했다.

더군다나 진우가 유능한 변호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현재 상황과는 어울리지 않게 엘리베이터도 없는 아주 허름한 건물의 옥탑에 사무실을 얻은 모습이 담기면서, 의구심을 높였다. 그러나 곧 진우의 새로운 사무실이 남규만(남궁민)이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일호생명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진우의 숨은 의도가 드러났던 것. 또한 사무실 속 ‘비밀의 방’에 ‘남씨 일가 가계도’ ‘일호그룹 계열사’ ‘일호생명 조직도’ ‘일호로펌 변호사 리스트’ ‘서촌 여대생관련 신문기사’ 등의 자료가 가득 들어차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진우가 그간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고 일호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음이 암시됐다.

뿐만 아니라 진우는 수감된 아버지 재혁(전광렬)을 면회하며 ‘아빠 이제 나만 믿으면 돼. 이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은 따로 있어. 아빠 이제 시작이야’라고 굳게 다짐한 것. 이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거야?”라는 연 사무장(이정은)의 물음에 “시작은 이미 4년 전에 했어요”라고 답해 진우가 펼칠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이 올랐음을 예고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진우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된 일호생명 강만수 부사장을 찾아가 자신에게 변호를 맡기라고 말하는 속내를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던 터. 진우와 깊은 원한으로 얽힌 일호생명의 작은 흠집이라도 찾아내려고 혈안 된 인아(박민영)와는 달리, 진우는 오히려 일호생명 부사장의 성추행 혐의를 벗기기 위해 직접 변호사가 되겠다고 자처한 것. 진우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부사장에게 “부사장님은 재판에서 져도 일호에서 버림받고, 이겨도 일호에서 버림받는 신세가 된 겁니다”라며 강력히 부사장을 설득, 결국 변호사로 위임됐다.

더욱이 드라마 말미에 진우와 인아가 일호생명 부사장의 성추행을 두고 재판장에서 각각 변호사와 검사로 마주친데 이어 설전을 벌인 장면이 그려졌던 상황. 진우가 어떤 의도로 부사장의 편에 서게 됐는지, 진우와 인아 중 승리의 여신은 누구를 향해 미소 지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중독될 수밖에 없는 마약 같은 드라마!”, “‘리멤버’ 최고라고 전해라~”, “6회까지 24시간 남았다!”, “마지막에 유승호 등장할 때 심쿵”,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드라마 퀄리티! 미드 같다!”, “순식간에 시간 지나가는 타임워프 같은 드라마”, “스토리, 연기, 연출 top of top” “영화 보는 줄...대박” 이라고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 6회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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