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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유승호 해냈다…'리멤버 아들의 전쟁'·'육룡이 나르샤' 평일극 평정

입력 2015-12-24 09:01:40 | 수정 2015-12-24 12: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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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육룡이나르샤 유아인 유승호

SBS 드라마가 다시 한 번 월화수목극 동시 1위를 탈환했다. 유아인과 유승호, 이른바 ‘유유라인’이 브라운관을 접수한 것이다.

우선 월화극으로 SBS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김영현, 박상연 극본, 신경수, 이정흠 연출, 이하 ‘육룡이’)의 경우 지난 12월 15일 22회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13.9%(서울 수도권 15.3%), 그리고 순간최고시청률과 2049시청률이 각각 18.2%와 6.0%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0월 5일 첫방송 당시 시청률 12.3%로 단숨에 1위를 차지했던 ‘육룡이’는 이미 ‘뿌리깊은 나무’에서 호흡을 맞춘 박상연 작가와 김영현작가, 그리고 신경수 감독의 조합답게 이후 단 한 번도 월화극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저력을 과시중이다.

특히, 드라마는 ‘조선건국’이라는 결말이 정해진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여기에는 유아인표 이방원을 비롯해 ‘육룡’ 연기자들을 비롯해 최근 죽음으로 하차한 길태미역 박혁권과 홍인방역 전노민, 그리고 이인겸역 최종원의 ‘악의 축’ 연기도 충분히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김명민과 전노민, 그리고 김명민과 유아인의 NG없는 열연, 그리고 숱한 패러디도 그 인기를 증명했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위화도회군과 하륜이 등장, 2막을 열면서 새로운 스토리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수목극인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윤현호 극본, 이창민 연출, 이하 ‘리멤버’)의 경우 지난 12월 17일 4회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12.1%(서울 수도권 14.3%), 그리고 순간최고시청률과 2049시청률이 각각 17.32%와 5.3%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난 12월 9일 첫방송 당시 드라마는 시청률 7.2%로 시작했지만, 이미 천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 작가의 작품에다 SBS 이창민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더해지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뛰었던 것이다.

특히, 드라마는 극중 서촌여대생 살인사건의 살인범으로 지목된 아버지 서재혁역 전광렬을 구하기 위해 나선 아들 진우역 유승호의 고군분투기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다 진우를 돕기 위해 물심양면 나서면서 이른바 ‘우아커플’을 이루게 되는 인아역 박민영, 그리고 진우를 돕기로 약속해놓고 배신한 동호역 박성웅의 가슴 쫄깃한 활약들이 이어지면서 단숨에 온, 오프라인상에서 화제작으로 떠오른 것이다. 여기에다 지난 4회에서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로 변신한 진우, 그리고 검사가 된 인아로 인해 제 2막이 올랐음을 알리며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드라마관계자는 “‘육룡이’와 ‘리멤버’는 이미 탄탄한 대본으로 알려진 작가진, 그리고 탁월한 연출력과 영상미에다 구멍없는 연기력이 더해지면서 월화수목 1위를 동시에 차지했다”라며 “더구나 두 드라마 모두 최근 2막이 시작됨과 동시에 기세가 오르면서 더 큰 화제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주중극 1위자리를 차지한 ‘육룡이’와 ‘리멤버’는 각각 월화 밤 10시와 수목 밤 10시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가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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