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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장사의 神-객주 2015' 김민정, 장혁을 향한 거부할 수 없는 절절 운명론' 설파

입력 2016-01-04 02:45:00 | 수정 2016-01-04 0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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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 매월이의 운명이야!”

‘장사의 神-객주 2015’ 김민정이 장혁을 향한 ‘절절 운명론’을 내세우며 서슬 퍼런 앞날을 예고,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김민정은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에서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결국 무녀가 된 매월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26회분에서 김민정은 ‘운명남’ 장혁의 아이를 낳은 한채아에게 이덕화가 준 독약을 건넸지만 실패하자, 좌절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무엇보다 김민정은 아이까지 생긴 ‘운명남’ 장혁을 향해 자신의 ‘절절 운명론’을 언급, 장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중 이덕화로부터 한채아를 데리고 도망친 장혁이 아이를 출산할 데가 마땅치 않자 가장 안전한 국사당까지 찾아 왔던 것. 장혁을 파국으로 몰고 간다며 한채아를 미워하던 김민정은 자신이 사랑하는 장혁이 간절하게 부탁하자 결국 장혁을 위해서 아이를 받아주기까지 했다.

하지만 김민정은 아이의 출산을 기뻐하던 장혁이 “내겐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이제 아이까지 생겼다. 개똥아, 이제는 그만 나를 놓아주렴”이라고 부탁하자 ‘운명’과 ‘집착’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던 터. 김민정은 “사람들은 몰라. 운명과 집착이 어찌 다른지. 나는 알지, 신을 모시는 사람이니까. 나도 그러고 싶지. 다른 여인에게 정을 주고...아이까지 본 천봉삼이란 사내를...그만 놓고 싶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게다가 김민정은 “놓고 싶지 않아서 부여잡는 게 집착이고, 놓고 싶은데, 정말 놓고 싶은데 사람의 힘으로는 놓지 못하는 게 그게 운명이야”라며 자신이 장혁에 대해 마음을 거둘 수 없는 이유를 분명히 했다. 그리고는 “지금 방에서 아기를 안고 행복하게 누워있는 여인네가 나였으면...진정 나였으면...”이라고 평생의 ‘운명남’ 장혁과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눈물을 떨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민정은 장혁을 향해 “대행수에게서 달아날 순 없어! 신석주에게 저 아이는, 자기 목숨보다 중요한 존재야!”라며 서슬 퍼런 경고를 날려 일촉즉발 위기 상황임을 인지시켰던 상태. 더욱이 오는 6일에 방송될 28회분에서는 김민정이 새빨간 저고리와 검정 한복치마를 입고 이전 매월과는 180도 다른, 심상찮은 분위기를 풍겨내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미 한번 한채아에 대한 살해를 도모했던 김민정이 어떤 독기를 내뿜게 될지, 앞으로 닥쳐올 엄청난 핏빛 재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측은 “장혁이 아이까지 생겼지만 김민정은 운명론을 통해 물러설 마음이 없다는 것을 밝혔다. 김민정이 더욱 악에 받쳐 극으로 치닫게 될수록 장혁과 한채아는 궁지에 몰릴 수밖에 없다”라며 “앞으로 김민정이 장혁을 가지기 위해 어떤 서슬 퍼런 행보를 펼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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