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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 아들·딸 함께한 여행…'현실 삼촌들 적응기'

입력 2016-01-04 13:09:17 | 수정 2016-01-04 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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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 캡처


차태현의 주니어 차차차 삼남매와 신년 맞이 가족여행을 떠난 ‘1박 2일’이 ‘현실 삼촌들’의 고군분투기로 큰 웃음과 흐뭇함을 선사했다. ‘쟈나삼촌’ 김준호부터 ‘막내삼촌’ 정준영까지 삼촌들은 의젓한 첫째 개구쟁이 수찬 군과 해맑은 태은 양, 파악불가한 수진 양의 등장과 함께 막막함에 말을 잇지 못했지만 점점 아이들과 놀아주기 스킬을 업그레이드 시키며 진짜 가족여행을 떠난 삼촌들의 적응기로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수찬-태은-수진 차차차 남매와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는 신년 맞이 가족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새해 첫 게스트를 위해 준비된 핫팩과 담요에 멤버들 모두가 여자 게스트를 기대했다. 이어 차태현과 함께 등장한 이들은 다름 아닌 차태현 주니어 수찬-태은-수진 차차차 삼남매. 모두가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시크함을 물씬 풍기는 수찬 군과 마냥 해맑은 태은 양, 삼촌들의 비주얼에 갑자기 울기 시작하는 수진 양으로 인해 촬영장은 멘붕의 향연이 됐다. 멤버들 중 아이가 있는 멤버는 차태현이 유일한 상태.

아빠 차태현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내가 분명히 얘기했지~ 이럴 거라고~”라며 험난한 촬영을 예감했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해맑은 아이들로 인해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기 시작했다. 수찬 군과 태은 양은 심부름 미션을 받아 ‘차차 남매’의 도전으로 미션을 성공해 간식 획득을 했고, 어린 수진 양을 제외한 수찬 군과 태은 양이 아빠와 삼촌들과 함께 여행을 시작했다.

유호진 PD가 아직은 서로 어색해 보이는 아이들과 삼촌들의 모습을 언급하자 정준영은 “이미 편한 것 같은데요?”라며 김종민은 “너무 자연스럽지 않아요?”라고 이를 부정했지만 결국 웃음이 터져버렸고, 그들에게 제작진은 아이들 맞춤형 게임과 식사를 마련하며 멤버들에게는 의욕을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수찬 군과 태은 양에게 가장 큰 웃음을 준 멤버가 ‘최고의 삼촌’으로 출장 뷔페의 주역이 되는 까닭에 멤버들은 의욕이 활활 불타올랐다. 개구쟁이 수찬 군의 장난을 받아준 ‘쟈나삼촌’ 김준호와 김종민은 한껏 마음이 들떠 수찬 군의 선택을 기다렸지만, 결국 정준영과 데프콘이 수찬 군의 선택을 받는 의외의 결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수찬 군은 자신에게 김준호의 잠을 깨울 도구를 만들어줄 정준영과 에스코트는 기본으로 아이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긴 데프콘을 뽑았던 것으로, 이 두 삼촌 중 태은 양이 다정다감한 데프콘을 뽑아 ‘최고의 삼촌’에 등극하는 영예를 얻었다.

다리를 건너는 험난한 미션 이후의 식사 시간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엿보게 했는데, 수찬 군은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김준호와 김종민에게 기발한 아이디어로 몰래 음식을 나눠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들과의 환상의 케미는 방송을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저녁 미션으로 가장 재미있게 눈썰매를 탄 삼촌을 뽑는 미션이 주어졌지만, 이미 눈밭에 신난 수찬 군과 태은 양으로 인해 미션은 무의미해졌다. 차태현의 시범과 삼촌들의 도움 속에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수찬 군과 태은 양의 눈썰매 타기가 이어졌고, “또 탈래~”라는 말이 무한 반복됐다. 결국 눈밭을 신나게 구른 아이들과 삼촌들은 한 층 가까워졌고, 장난기 많은 멤버들과 환상의 케미를 뽐내게 됐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것보다는 진짜 아빠의 차태현의 친구인 삼촌들과 떠나는 여행을 떠난 듯 신나 하는 모습이었고, 처음 아이들 등장에 먹먹한 모습을 보였던 삼촌들은 자연스럽게 놀아주기 스킬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렸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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