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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반집차 패배…'중국룰'이 승패 갈랐다

입력 2016-01-05 19:40:08 | 수정 2016-01-05 1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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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반집차 패배 이세돌 반집차 패배/사진=한국기원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이세돌 반집차 패배 이세돌 반집차 패배/사진=한국기원 제공


이세돌 반집차 패배

이세돌 9단(백)이 몽백합배 5번기 최종국에서 커제 9단(흑)에 반집차로 패배했다.

이세돌은 5일 중국 장쑤성 루가오시에서 열린 제2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결승5번기서 커제에 2-3으로 졌다. 마지막 승부는 ‘중국룰’에 좌우됐다.

이세돌과 커제는 그동안 막상막하 접전을 펼쳤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랠 리가 이어졌다. 1국 이세돌 흑불계승, 2국 커제 흑불계승, 3국 커제 백불계승. 4국 이세돌 백불계승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세돌은 5일 최종 5국에서 281수 만에 반집패했다.

이날 열린 5국에서는 초반 형세를 리드했으나 후반 커제의 독수를 당하며 국면이 어려워졌다. 커제는 중국룰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패를 잇지 않고 공배를 버티는 수단을 활용했다. 이세돌은 반집패했다.

한편, 커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삼성화재배·백령배 포함 사상 최연소 3관왕에 올랐다. 19세인 커제는 이세돌(22세 4개월)의 기록을 4년 이상 앞당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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