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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북확성기 맞선 '대남확성기'…진짜 목적은

입력 2016-01-08 16:34:46 | 수정 2016-10-26 23: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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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확성기 맞선 '대남확성기'…무슨 내용 담겼나

대북확성기. YTN 캡처기사 이미지 보기

대북확성기. YTN 캡처


北 대남확성기 방송 시작

북한군이 8일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에 대남확성기 방송으로 맞불을 놨다.

군의 대북확성기에는 이애란, 에이핑크, 여자친구 등 인기 가요를 포함해 북한의 실정을 담은 내용의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이 재개한 대남확성기 방송의 내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8월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에 대해 우리 군이 대북확성기 방송으로 보복 조치에 나서자 11년 만에 대남확성기를 가동한 바 있다.

대남확성기는 북한 체제 선전과 남측에 대한 비방이 주로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목적은 북한 주민들이 대북확성기 방송 내용을 듣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라는 게 중론이다.

북한의 대남확성기의 경우 출력이 약하고 노후화돼 남측에서는 알아듣기 쉽지 않을 정도의 수준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지뢰 도발 당시 군 관계자는 "북한의 대남확성기 방송은 심리전 성격보다는 남측의 대북확성기를 북한군이나 일반 주민들이 듣지 못하도록 상쇄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전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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