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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누구도 예상 못한 반전의 주인공 '짜릿 엔딩'

입력 2016-01-12 09:50:31 | 수정 2016-01-12 09: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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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한예리가 의문의 무사 척사광임을 알리며 짜릿한 반전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29회에서는 드디어 척사광의 정체가 드러났다. 소문으로만 전해지던 의문의 무림고수는 바로 왕요(이도엽 분)의 여자 윤랑(한예리 분)이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척사광의 정체와 심지어 전설의 무사가 여자라는 사실에 TV 밖 시청자는 짜릿한 반전의 뒤통수를 맞았다.

이날 윤랑은 보위에 올라 죽음을 맞이할 수 없다는 정찬군 왕요의 설득에 그를 따라 도주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날 밤, 야반도주에 나선 윤랑에게 생각지 못한 위협이 찾아 왔다. 왕요가 어딘가에서 날아든 독침을 맞아 목숨이 위태로워 진 것. 이 때 나타난 육산(안석환 분)은 그들에게 해독제를 건네며 “이 나라의 왕이 되어 고려를 구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무명의 왕이 될 수 없다며 해독제를 거부하는 왕요와 애처롭게 설득하던 윤랑에게 또 한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왕요에게 해독제가 든 사발을 건네던 가노의 등에 칼이 꽂히며 사발이 공중으로 날아가게 된 것. 절체절명의 순간, 윤랑은 정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진짜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손에 땀을 쥐는 아찔한 상황 속, 한예리는 무술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척사광다운 화려한 액션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춤을 추는 듯 유려하면서도 한 폭의 그림 같은 무술 실력으로 칼을 뽑아 사발을 받아 내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삼한제일검 이방지(변요한 분)도 아직 성공하지 못한, 사발에 든 물을 단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칼로 받아내는 모습은 풍문으로만 전해지던 그녀의 무술 내공을 짐작케 했다. 이어 한예리는 칼을 들고 달려오는 자객 두 명을 1합씩 만에 절명시키고, 다시 공중에 뜬 사발을 받아내는 엄청난 실력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안방극장을 전율케 했다.

척사광은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가장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베일에 싸인 인물이었다. 고려 최고의 무장 척준경의 유일한 계승자이자, 상당한 무술 실력자들도 두려워한다는 고려 최고 고수라 알려진 척사광의 정체를 놓고 다양한 추측이 많았던 만큼 이번 반전 엔딩은 더욱 큰 임팩트를 남겼다. 이를 입증하듯 방송 직후 한예리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 스토리로 단숨에 안방극장을 잡아먹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반전의 주인공 척사광 한예리가 앞으로 어떠한 이야기를 펼쳐나가게 될지, 그녀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척사광 한예리의 정체가 드러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 30회는 오늘밤(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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